눈은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삶을 사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기관 중에 하나가 아닌가 한다. 눈이 보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기 때문인데, 오늘은 시야 흐림, 얼룩, 통증, 흐리게 보이는, 충혈 등이 발생했을 때 눈 통증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첫 번째 급성 녹내장
일반적인 녹내장 은 자각증상이 없는 상태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러나 급격하게 증상이 진행되는 급성 녹내장은 안압이 급상승하기 때문에, 눈의 안쪽의 통증이나 두통 이 출현하거나, 메스꺼움과 구토 등, 눈과는 무관하게 보이는 증상이 나오는 일도 있다.
그 외, 빛의 주위에 무지개의 고리가 보이는 경우와 안개가 끼인 것처럼 보이는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두 번째 안와의 염증
안구가 들어있는 움푹 들어간 곳을 안와라고 한다. 이 안와의 조직이 세균 등의 감염에 의해 염증을 일으키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눈 통증 외에 눈꺼풀 붓기, 충혈, 시력 저하 등이 일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정도에 따라서는 발열 등의 전신 증상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박테리아, 곰팡이, 바이러스 등이 직접 눈에 감염되거나 다른 장기에서 일어난 감염이 눈에 띈 것입니다. 안와의 염증과 달리 안구 자체에 염증이 일어 나게 된다. 눈 안쪽 통증 외에 충혈, 시력 저하 등도 볼 수 있다.
첫 번째 시신경염
시신경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으로 눈 안쪽의 통증이 시작되고 며칠 만에 시력이 급격히 저하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시야의 중심부가 어둡고 보이기 어려워지고, 빨강이나 초록 등의 색이 알기 어려워지는 것이 특징이다.
두 번째 편두통
박과 맥박 같은 통증이 특징이며 눈 안쪽 통증, 메스꺼움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것도 특징이다. 약물치료로 가능하지만 시판되는 약으로 충분한 호전이 안될 수도 있으니, 내과에서 진료를 받아 봐야 한다.
세 번째 대상 포진
과거에 걸린 적이 있는 사람의 체내에 숨어 있던 어리석은 바이러스가, 스트레스나 면역력의 저하 등을 계기로 다시 활동을 시작하는 것으로 발병한다. 피부의 딱딱한 통증으로 시작하여 물집이 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까지 눈 통증 원인에 해당하는 붓기, 충혈, 시력저하, 통증, 시야 흐림 증상에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우리는 눈 안쪽의 통증이 심하거나 보이기 어려운 등 다른 눈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안과를 방문해야 한다. 만약 가벼운 통증이 장시간 동안 길어지거나, 통증이 점점 강해 진다면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