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고 고통스럽지만 어디에 이야기할 수 없고 마음속을 앓아야 하는 병 치질, 수술을 하더라도 어디에 쉽게 말하기 꺼려지는 치질, 치질은 항문 주변에 있는 정맥에 피가 몰려 생기는 질환이다. 그렇다면 치질이 생기는 이유가 무엇인지 확인해 보도록 하자.
치질이 생기는 이유
스트레스, 음주, 과로, 배변습관 등이 치질이 생기는 이유중 가장 큰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것들은 간의 기능을 떨어트리고 이로 인해서 혈액순환이 멈추게 된다. 이렇게 되면 혈류가 과하게 몰리게 되는데 이로 인해서 치질이 생기게 된다고 한다.
혈류가 과하게 몰리는 상태가 지속이 되면, 혈관과 점막이 밖으로 튀어나오게 되는데 이것이 치핵이라고 불리고, 찢어지게 된다면 그것은 치열이라고 부른다.
그외 치질이 생기는 이유
그밖에 치질이 생기는 이유는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는 여성들에게서 발생을 하는데, 대변이 단단해지고, 이것이 배변되면서 찢어져 치열이 많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한다.
그리고 임신 중에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서 혈액이 몰리는 현상이 생기며 치핵이 튀어나오기도 한다고 한다.
마무리
치질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괄약근 자체도 여성은 남성보다 더 약하고 길이도 짧아 치질이 더 쉽게 생길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유전적인 영향으로 치질이 생기기도 하는데 가족 중에 치질을 겪는 사람이 있으면, 치질에 더 쉽게 걸릴 수 있다고 한다.
치질 증상이 있다면 빠르게 치료하는것이 더욱 비용이 적고 치질 후에 생기는 통증 등도 줄일 수 있으며, 초기의 경우 꼭 수술이 아니라 약물과 배변습관, 식습관 등을 조절하여 충분히 고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