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소고기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소고기의 경우 익힘의 정도에 따라 질기거나 부드러움, 육즙등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소고기 가장 부드러운 부위를 순서대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제일 부드러운 부위가 어디일지 확인해 보시죠!!
기본적으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여러가지 부위 중에서 부드러운 정도만을 따졌을 때의 순서를 확인해 보도록 하려 하는데요.
기본적으로 맛이라는 것, 부드럽다는 것은 객관적인것 보다는 주관적일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부드러움에 영향을 주는 여러 가지 요소가 있는데, 흔히 보는 소고기 등급을 봤을 때 높은 등급일 수 록 마블링이 많아 더 부드러운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소고기의 경우에는 부위별로 어떻게 정형을 하는 가에 따라서 그 맛의 퀄리티도 달라질 수 있는 것이라 이부분도 참고가 되어야 합니다. 만약 구이용으로 소고기를 먹게 된다면 불판의 종류, 불의 세기 등을 고려하고 이에 맞는 두께와 크기로 써는 것이 좋습니다.
소고기 가장 부드러운 부위 순서
안심 > 갈비 > 등심 > 채끝 > 부채살
위와 같은 순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안심이 소고기 가장 부드러운 부위인 이유는 안심의 위치 때문입니다. 척추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운동량이 훨씬 적기 때문에 근육이 질기지 않고 인대 등의 조직이 적습니다.
그리고 운동을 많이 하는 근육이나 몸을 지탱하고 장력을 많이 받는 근육(사태, 다리부위의 고기)은 나이가 증가할수록 근막이나 인대 같은 결합조직이 발달하게 되어 단단하고 질기게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운동을 적게 하는 부위는 결합되는 조직의 발달이 적고 근육사이에 지방조직이 잘 발달하여 연한 고기가 만들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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