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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은 사과나무가 새순을 내고 꽃을 피우며, 이후 열매를 맺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따라서 적절한 비료와 거름을 사용하면 건강한 나무 성장과 높은 품질의 사과 생산에 도움이 됩니다.
1. 봄철 사과나무에 적합한 비료 종류
질소비료 (N) | 요소, 유안 등 | 새순 성장, 잎 발달 촉진 |
인산비료 (P) | 용성인비, 과인산석회 | 꽃눈 형성, 착과율 증가, 뿌리 발달 |
칼륨비료 (K) | 염화칼륨, 황산칼륨 | 과실 비대, 당도 상승, 병해 저항력 강화 |
유기질 비료 | 퇴비, 깻묵, 발효 유박 | 토양 개량, 지속적인 영양 공급 |
석회, 붕소 | 탄산칼슘, 붕사 | 칼슘 보충, 열과(과일 갈라짐) 예방, 착과율 향상 |
2. 봄철 사과나무 비료 주는 시기와 방법
① 새순이 나오기 전(2~3월) – 밑거름(기비) 시비
- 퇴비(유기질 비료) + 인산 + 칼륨을 중심으로 시비
- 겨울 동안 부족했던 영양을 보충하고 뿌리 발달을 촉진함.
- 1그루당 완숙 퇴비 20~30kg, 용성인비 1kg, 황산칼륨 500g을 뿌린 후 흙과 섞어 줌.
- 토양이 산성이라면 석회(탄산칼슘) 1kg을 추가하면 뿌리 활력을 높일 수 있음.
② 개화기 전후(3~4월) – 질소 중심 비료
- 개화 전후에는 질소비료(요소, 유안)를 중심으로 공급하여 꽃과 잎의 성장을 돕고, 수세를 안정화함.
- 요소비료(46-0-0) 200~300g을 나무 둘레에 뿌리거나 물에 희석하여 관주하면 효과적임.
- 단, 질소 과다 사용은 꽃눈 형성을 방해하므로 적정량을 유지해야 함.
③ 착과기(4~5월) – 칼륨, 붕소 시비
- 열매가 달리기 시작하면 칼륨과 붕소가 필요함.
- **칼륨비료(황산칼륨 500g)**을 뿌려 과실 성장을 돕고, 당도를 높여줌.
- 붕소(붕사) 10~20g을 물에 희석해 엽면시비하면 수정률을 높이고 기형과 발생을 줄일 수 있음.
3. 봄철 사과나무 비료 시비 시 주의할 점
- 질소비료 과다 사용 금지 → 잎은 무성해지지만 꽃이 적고 착과율이 낮아짐.
- 유기질 비료는 미리 발효된 것을 사용 → 미숙퇴비는 뿌리 피해를 줄 수 있음.
- 비료 시비 후 물주기 필수 → 뿌리가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충분한 관수 필요.
- 칼슘(석회)과 붕소를 적절히 사용 → 열과 방지 및 수확량 증가에 도움.
봄철 사과나무는 적절한 비료 공급이 이루어지면 건강하게 성장하며, 이후 수확 시 품질 높은 사과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맞는 비료를 사용해 사과나무의 생육을 최적화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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